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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별빛 명소
별을 보기 위해 꼭 강원도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수도권에서도 빛공해를 피할 수 있는 곳, 맑은 하늘과 개방된 지형,
그리고 안전하게 접근 가능한 장소만 잘 고르면
별 감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명소들이 꽤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도권에서 차량 1~2시간 내외로 갈 수 있는 별 보기 여행지를
야경·별사진 촬영에 적합한 포인트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1. 경기 연천 고대산 자락
서울 기준 1시간 30분 거리, 연천 고대산 국립공원 초입은
빛공해지수 2등급 수준으로 맑은 밤이면 은하수도 일부 확인 가능합니다.
야영장과 쉼터도 잘 되어 있어 별 보며 1박 캠핑도 가능합니다.
- 위치: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대
- 추천 시간: 밤 9시~11시 (월광 없는 날)
- 촬영 팁: 삼각대 필수, 고대산 정상보단 자락 도로변 명소 활용
2. 양평 두물머리 근처 산자락
두물머리 자체는 조명과 차량이 많지만
북쪽 수능면 방향으로 올라가면 별빛이 잘 보이는 고지대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초봄 사이엔 건조한 하늘로 별이 또렷이 뜨는 날이 많습니다.
- 위치: 양평군 수능면 신내리 뒷산 도로변
- 특징: 차량 접근 가능 + 경치 뛰어난 마을길
- 별사진 외에도 새벽 일출과 강안 안개까지 함께 담기 좋은 구간
3. 포천 국립수목원 뒷길 (운악산 방향)
포천시 국립수목원과 운악산 사이 지역은
가로등이 적고, 차량도 드물어 별 감상에 탁월합니다.
특히 운악산 휴양림 방면 비포장 도로는
별을 보기 위한 차량 여행자들의 인기 장소입니다.
- 주차 팁: 국립수목원 폐장 후 인근 마을 앞 도로변
- 특징: 산등성이에 올라가면 360도 별 사진 가능
4. 인천 강화도 교동도
서울에서 차량으로 2시간 거리
강화도 끝자락에 있는 교동도는 빛공해 영향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섬 전체가 조용하고 개방적이어서 장노출 촬영에도 유리합니다.
- 명소: 대룡시장 뒤편 고지대 or 난정리 고갯길
- 장점: 은하수 시즌(5~7월)엔 남쪽 하늘도 트여 있음
- 단점: 공터 많지만 사유지 침입 주의 필요
5. 안성 금광호수 근처
호수 주변 고지대 전망대는 물 위 반사되는 별빛까지 담을 수 있는 스팟입니다.
특히 도시 불빛 반사 없는 동쪽 하늘이 트여 있어 별 사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위치: 안성시 금광면 일대
- 팁: 인근 주민 마을 근처는 진입 자제, 금광저수지 북측 언덕 활용 추천
- 안전성: 차량 주차 및 도보 촬영 모두 용이
별 보기 여행 준비물 & 꿀팁
항목 설명
삼각대 | 장노출 필수, 흔들림 없는 고정 장비 |
손전등 or 헤드랜턴 | 촬영 중 이동용, 빨간 필터 사용 시 눈 적응 유지 |
보온 의류 | 밤에는 여름에도 체온 급강하 가능 |
별자리 앱 | Star Walk, SkyView 등 활용 추천 |
카메라 세팅 | ISO 8001600 / f2.8 / 셔터 1030초 |
스마트폰 촬영 | 나이트모드 or 프로모드 사용, 고정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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