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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충분히 즐거운, 느긋하고 알찬 기타큐슈 솔로 트립
혼자 떠나는 일본 여행지로 기타큐슈는 의외의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후쿠오카보다 조용하고, 오사카보다 깊이 있는 이 도시는 근대 일본의 흔적과 바다, 시장, 온천까지 조화롭게 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혼자 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2박 3일 기타큐슈 여행 코스를 추천합니다.
느긋하게 걷고, 사진 찍고, 시장을 구경하며 혼자만의 속도로 일본을 경험해 보세요.
Day 1 – 고쿠라성 중심의 도보 여행
기타큐슈공항에 도착 후 바로 고쿠라역으로 이동합니다.
숙소는 역 주변 비즈니스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1박 약 5~7만 원)
오전
- 고쿠라성: 복원된 성과 함께 전통 정원이 잘 정비되어 있어, 조용한 산책에 제격
- 야사카 신사: 고쿠라성 옆 조용한 신사. 붉은 도리이와 일본식 정원 분위기 좋음
오후
- 고쿠라 리버워크 쇼핑몰: 북큐슈에서 가장 큰 쇼핑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미카사강 풍경 추천
- 우오이치바(생선시장)에서 점심: **해산물 덮밥(카이센동)**이나 튀김우동 추천
저녁
- 숙소에서 체크인 후, 근처 이자카야에서 혼술 또는 호텔 뷔페 즐기기
- 밤에는 고쿠라성 라이트업 감상 (무료)
Day 2 – 모지항과 기타큐슈 근대산업 탐방
오전
- JR 이용해 모지코역(門司港) 이동 (약 15분 소요)
- 모지항 레트로 거리 산책: 옛날 항구 분위기가 남아있는 유럽풍 건물
- 구 해관, 구 오사카상선 빌딩 등 근대 건축물 중심 감상
- 전망 엘리베이터 타고 모지항 전경 감상
점심
- 야키카레(구운 카레) 전문점 ‘베어후루츠’ 추천 (현지 인기 맛집)
오후
- 규슈철도기념관: 일본 철도의 역사를 한눈에, 혼자서도 흥미롭게 관람 가능
- 다노야마 전망대: 모지항 너머로 시모노세키까지 보이는 최고의 전망 스팟
저녁
- 모지항에서 노을 감상 후, 고쿠라역 귀환
- 고쿠라역 3층에 위치한 라멘 거리에서 톤코츠 라멘 시식
Day 3 – 온천 & 마지막 쇼핑
오전
- 기타큐슈 근교의 센본마츠 온천 또는 히라마쓰 온천 방문
-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으로 여행 마무리
점심
- 고쿠라 역사 있는 백화점 이즈츠야 지하 푸드코트에서 규카츠 또는 소바 식사
- 기타큐슈 명물 ‘가라시멘타이코(매운 명란젓)’ 구입 추천
오후
- 공항으로 이동 전, 고쿠라역 쇼핑몰에서 마지막 기념품 정리
- 기타큐슈공항에서 귀국
기타큐슈 혼자 여행 추천 정리
테마 추천 장소
역사 & 건축 | 고쿠라성, 모지항 레트로, 철도기념관 |
힐링 & 휴식 | 온천, 고쿠라성 주변 정원 |
음식 | 해산물 덮밥, 야키카레, 톤코츠라멘 |
사진 스팟 | 모지항 레트로거리, 다노야마 전망대, 고쿠라성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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