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매력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코스
안녕하세요, 그냥걷는사람입니다. 베트남은 지역마다 전혀 다른 풍경과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행 경험이 많지 않아도, 현지 언어와 교통이 낯설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베트남 난이도 최하 여행지 5곳을 골라봤습니다. 인기 대도시 대신, 조금 더 특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담았습니다.
호이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도 호이안은 고즈넉한 옛 거리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강가에 늘어선 노란색 건물과 밤마다 불을 밝히는 등불 거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 스팟입니다. 자전거 대여로 인근 해변까지 가볍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무이네 사막
붉은 모래와 하얀 모래 언덕이 공존하는 무이네는 사막 액티비티와 해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투어 차량을 이용하면 낯선 길을 걷지 않고도 주요 포인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초보 여행자도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파 계단식 논
베트남 북부 산간지대 사파는 계단식 논과 소수민족 마을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반나절 투어는 체력 부담이 적고 안전하게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맑은 날씨에는 꼭 카메라를 챙기세요.
껀터 수상시장
메콩강 위에 펼쳐진 껀터 수상시장은 아침 배를 타고 시장을 누비며 현지인들의 생생한 생활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투어에 포함된 영어 가이드와 함께하면 거래 과정과 음식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꽝빈 동굴
세계 최대 규모의 동굴 중 하나인 퐁나·껌팡 동굴군이 있는 꽝빈은 보트로 동굴 안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체력 부담이 적습니다. 조명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초보 여행자도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 | 특징 | 이동 난이도 | 추천 체류 |
---|---|---|---|
호이안 | 고도, 등불 야경 | 매우 쉬움 | 2~3일 |
무이네 사막 | 사막+해변 휴양 | 쉬움 | 1~2일 |
사파 | 계단식 논, 소수민족 마을 | 보통 이하 | 2~3일 |
껀터 수상시장 | 메콩강 배 투어 | 매우 쉬움 | 1일 |
꽝빈 동굴 | 세계적 규모 동굴 | 쉬움 | 1~2일 |
그냥걷는사람의 마무리 한마디
여행의 즐거움은 꼭 화려하거나 힘든 도전에서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더 여유롭고 편안한 일정 속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길 순간이 숨어 있습니다.
이번 리스트가 여러분의 첫 베트남 여행을 가볍고 즐겁게 만드는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