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가벼워도 괜찮아요. 이 가격으로 진짜 해외여행 갑니다
안녕하세요, 그냥걷는사람입니다.
요즘 환율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는데
해외여행은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죠.
그래서 직접 찾아봤습니다.
“비행기값 + 숙소 다 합쳐서 50만 원으로 가능한 해외여행지”는 어디일까?
✈️ 이 글에서 소개하는 여행지
1. 베트남 다낭 – 바다, 맛집, 물가 모든 게 완벽
대한민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다낭.
왕복 항공권은 특가 기준 20만 원대, 숙소는 1박 2~3만 원 수준이라
5박 6일 여행도 50만 원 안팎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요.
미케비치, 바나힐, 한시장까지 하루가 모자랍니다.
2. 필리핀 세부 – 물놀이에 진심이라면 무조건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 세부는
리조트부터 호핑투어까지 전부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어요.
저비용항공 기준 항공권은 20~25만 원, 게스트하우스 숙박은 1박 2만 원 정도.
물이 너무 예쁘고, 바다가 진짜 “맑음”입니다.
3.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도시와 자연 사이
동남아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고층빌딩과 이슬람 문화, 대중교통까지 잘 갖춰진 여행지예요.
왕복 항공권은 평균 25만 원, 숙소는 깔끔한 호텔 기준 3만 원 정도.
바투 동굴, 페트로나스 타워, 야시장까지 딱 도시형 여행자에게 추천!
4. 인도네시아 발리 – 힐링 감성 끝판왕
발리는 숙소 천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성비 좋은 숙소들이 정말 많아요.
우붓, 짐바란, 누사두아 같은 지역을 조합하면 50만 원 내외로도 힐링 여행 충분히 가능합니다.
비행기는 25만~30만 원, 숙소는 1박 2~3만 원대.
5. 중국 칭다오 – 유럽 분위기+맥주 한잔
중국 내에서도 유럽식 건물과 바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
대한항공이나 LCC 기준 왕복 20만 원대, 숙소는 1박 3만 원 내외예요.
칭다오 맥주박물관, 잔교, 해변공원 등도 깔끔하고 비교적 한적합니다.
짧은 기간에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코스입니다.
6. 총정리 – 어디가 가장 내 스타일?
여행지 | 항공권 | 숙소 (1박) | 특징 |
---|---|---|---|
다낭 | 약 20만 원 | 약 3만 원 | 맛집, 해변, 물가 최강 |
세부 | 약 25만 원 | 약 2만 원 | 해양 액티비티 중심 |
쿠알라룸푸르 | 약 25만 원 | 약 3만 원 | 도시형 여행에 적합 |
발리 | 약 27만 원 | 약 3만 원 | 자연, 감성, 요가 |
칭다오 | 약 20만 원 | 약 3만 원 | 유럽 감성 + 맥주 |
그냥걷는사람의 마무리 한마디
“요즘 해외여행 진짜 너무 비싸졌다”는 말, 이제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아요.
어디를 가느냐, 어떻게 예약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알차고 부담 없는 여행이 가능하니까요.
이번 글이 다음 여행지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실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여행지별 일정표나 예산 팁도 나눠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