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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가 있다면
단연코 ‘호핑 투어’예요.
스노클링, 섬 탐방, 바비큐 식사까지 모두 포함된 이 투어는
하루만에 바다를 눈과 몸으로 모두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일정이었어요.
세부 호핑 투어, 진짜 좋아요? 진짜 좋아요!
처음에는 “그냥 배 타고 섬에 가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참여해 보니 진짜 천국 같은 하루였어요.
맑고 투명한 바다, 형형색색 물고기, 섬에서 먹는 바비큐 식사까지!
한 번 경험하면 무조건 다시 하고 싶은 체험이었답니다.
투어 준비: 아침 픽업부터 설렘 시작이에요
아침 8시쯤 숙소 앞으로 픽업 차량이 도착했어요.
현지 가이드가 영어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분위기를 풀어줬고요,
항구에서 배를 타기 전에 스노클링 장비도 다 챙겨줘서
따로 준비물 없이 수영복+선크림+수건만 챙겨도 충분했어요.
"준비할 게 적어서 부담 없고, 바로 바다로 나간다는 생각에
기분이 이미 바다 한가운데 있는 것 같았어요."
첫 번째 섬 – 힐루뚱안 : 물고기와 함께 수영했어요
첫 목적지는 힐루뚱안(Hilutungan) 해양 보호구역이었어요.
물이 얼마나 맑은지, 배 위에서 바닥이 다 보일 정도였고요
가이드가 빵을 던지면 그 주변에 물고기가 떼로 몰려들었어요!
노란 줄무늬 물고기부터 파란빛 반짝이는 열대어들까지
마치 다큐멘터리 안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수영을 못 해도 구명조끼 착용하면 스노클링 가능해서 안심이에요.
점심식사 – 낭만 가득한 보트 위 바비큐 타임
스노클링을 마치고 보트 위에서 직접 구운 바비큐 점심을 먹었어요.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구이, 망고, 파인애플 등
푸짐하게 차려져 있어서 진짜 리조트 부럽지 않은 식사였어요.
"바다 한가운데서 바람 맞으며 먹는 따뜻한 밥 한 끼,
그 자체로 영화 속 장면 같았어요."
두 번째 섬 – 날루수안 : 인생 사진 남기기 딱 좋아요
다음으로 이동한 날루수안(Nalusuan) 섬은
잔잔한 물결, 긴 잔교, 하얀 백사장이 그림처럼 펼쳐진 곳이었어요.
여긴 인생샷 필수 장소라서
다들 줄지어 다리 위에서 점프샷도 찍고, 누워 찍는 것도 시도했어요.
섬 안에는 레스토랑, 해먹, 스노클링 포인트가 잘 마련돼 있어서
천천히 쉬기에도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호핑 투어 체크리스트 요약
소요 시간 | 오전 8시 ~ 오후 3시 (약 7시간) |
포함 항목 | 픽업/드롭, 장비, 중식, 가이드 포함 |
준비물 | 수영복, 수건, 선크림, 방수팩 |
투어 추천 시기 | 건기 시즌 (11월~5월) 가장 좋아요 |
"세부에 왔다면 하루는 꼭 호핑으로 보내보세요.
물놀이와 휴식, 사진과 식사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짧은 후일담: 바다에서 하루를 살았던 날
배 위에서 물 위에 떠 있었을 때,
물고기와 눈이 마주쳤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해요.
햇빛이 비추는 바닷속에서
"아, 내가 이런 풍경 속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부는 그냥 바다가 아니라,
살아 있는 여행 그 자체였어요.
세부 호핑 투어, 안 하면 후회해요
바다를 좋아한다면, 아니 바다를 잘 몰라도
세부에서의 호핑 투어는 누구에게나 감동이에요.
어렵지 않고, 체력도 크게 들지 않으면서
신기한 자연과 평온한 풍경, 맛있는 음식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답니다.
세부 여행 중 하루는, 꼭 바다 위에서 보내보세요!
#세부호핑투어 #세부스노클링후기 #세부바다여행 #날루수안섬 #힐루뚱안체험기 #세부여행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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